안녕하세요?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답변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증여가 유리한지 상속이 유리한지는 부친의 재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판단할 사항입니다. 부친의 재산(공증받은 상가주택 포함)이 8-9억 가량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상속세가 없을 가능성이 크므로 증여보다는 상속의 방법이 보다 유리할 것입니다.
또한, 나중에 매매하실 때에는 증여를 받으신 토지인지 상속을 받으신 토지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증여재산과 상속재산은 사실상 같은 기준으로 평가되며 그 평가액이 취득원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상속받으신 토지는 추후 양도할 때에 여러가지 요건에 따라 절세 혹은 비과세까지도 가능하므로 요건을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민돌이 ] 님이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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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법적인 부분을 아는것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 아버님께서 현재 살고계신 상가주택과 충북제천에 논 1800평정도가 있습니다.
> 상가주택은 큰형님앞으로 유언장 공증을 받아두었구요.
> 땅은 막내인 저에게 주시려고 합니다.
> 증여세를 알아보니 현재 공시지가 15000원정도이며 실매매가는 2억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 이런 경우 현재 증여세..상속세..중 어느것이 절세인지도 궁금하구요..
> 나중에 토지를 매매할 경우 증여가 유리한지.. 상속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
> 궁금한점은..
> 증여받은 후 얼마정도의 시간이 지나 개발이 되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땅을 팔게될 경우 증여를 받은 땅은 일반적인 매매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내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몇년이 지나면 세금이 적어지는것이 있는건지...
> 그렇지않고 상속을 받은 후 매매를 할 경우에는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건지...
>
> 증여와 상속에 상관없이 토지를 매매를 할 경우...
> 모두 같은 세율이 적용되는건지..궁금합니다.
>
> 세금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네요..
>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싶은데.. 가능한가요?
> 그리고 비용은 얼마정도 되는지....
>
DATE : 2007-12-21 1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