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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당사는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업종의 특성상 직원들의 야근이 잦습니다.
하지만, 법인카드는 부장 이상만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5만원 초과의 야근식대에 대해서 직원의 개인카드로 결제하고 있습니다. 법인카드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야근식대뿐만 아니라, 소모품 구입비 등을 개인카드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개인명의 신용카드매출전표도 법정 정규지출증빙으로 인정가능한지요?
【답변】
종업원 개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매출전표를 수취한 경우에도 당해 법인의 업무와 직접 관련하여 사용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정규지출증빙으로 인정됩니다(법인 46012-4178, 1999. 12. 4. ; 서면2팀-345, 2006. 2. 14.).
다만, 개인명의 신용카드 매출전표가 업무와 직접 관련하여 사용된 경우라도 동 사용액이 접대비에 해당하는 때에는 건당 5만원 초과금액은 모두 손금불산입됩니다(제도 46012-10511, 2001. 4. 10.).
한편, 당해 종업원에 대하여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의 규정에 의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함에 있어서, 법인의 업무와 관련하여 사용한 금액은 당해 종업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으로 보지 아니하는 것이므로 해당 금액은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DATE : 2006-08-17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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